[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제너시스BBQ는 전국 BBQ 직영점에 디지털 튀김유 품질 측정기를 도입해 치킨의 맛과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튀김유의 현장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튀김유는 치킨의 맛과 향, 색상, 바삭한 식감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같은 기름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산화와 열화가 진행되면서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교체 시점을 객관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BBQ는 튀김유를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관련 품질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역시 올리브오일을 활용한 튀김유를 브랜드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왔다.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튀김유 품질 측정기는 튀김유의 상태를 현장에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측정 센서를 튀김유에 담그면 튀김유의 주요 품질 지표인 총 극성 물질(TPM) 함량을 측정해 오일의 상태를 즉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가 숫자로 바로 표시되는 만큼 현장에서 튀김유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해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 현장 품질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BBQ는 이번 디지털 튀김유 품질 측정기 도입을 통해 본사 직영점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조리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직영점 운영을 통해 현장 활용성과 관리 효과 등을 검토해 패밀리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직영점을 시작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패밀리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