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병기 기자] 문화축제 기획 전문가인 김종원 연출가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서울 마포구 유동균 청장은 최근 열린 위촉식에서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감독으로 선임된 김종원 연출자에게 주민 참여와 세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 감독은 새우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배치하고, 어린이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동선을 구성할 방침이다.

김 감독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기틀을 다진 2013년과 2018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어, 축제의 본질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연출자로 꼽힌다.
김종원 총감독은 전국 주요 지자체의 대표 축제들을 데거 흥행 반열에 올린 바 있다. 대표적으로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관악강감찬 축제를 비롯해 시흥 갯골 축제, 노량진 도심 속 바다 축제, 함양 산삼축제, 남해 보물섬 마늘 축제 등을 연출하며 현장 중심의 축제 기획력을 증명해왔다.
이 같은 공로로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조직위원회 연출대상,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지방자치단체 축제 기획연출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으로서 지자체 축제 컨설팅 및 관계자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제19회 새우젓 축제는 내년 제20회 축제를 앞둔 전략적 전환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정비하고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종원 총감독은 "수많은 현장을 거쳤지만 2013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연출가로서 매우 뜻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이번 제19회 축제는 내년 2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단단한 기초 작업인 만큼, 축제팀 및 관계자들과 철저히 협의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병기 기자(w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