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뭄 대응 ‘총력전’ ... 용수 확보·현장 점검 강화

영광군, 가뭄 대응 ‘총력전’ ... 용수 확보·현장 점검 강화

저수지·수리시설 점검부터 긴급 용수공급, 비상취수원 확보까지 단계별 대책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저수지와 수리시설 점검부터 긴급 용수공급, 비상취수원 확보까지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군 4개 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 수급 현황 점검과 분야별 가뭄 극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전남광주 영광군 관계자들이 용수 수급 현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는 회의를 시작하며 "가뭄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농가 피해를 막는 것이 현재 영광군의 최우선 현안 과제"라고 강조하고, 기관-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선제 대응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또한, 소나기성 단비로 일시적 해갈이 되었으나, 가뭄 상황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부서별 협업과 적극적 대응 유지를 위한 총력 체계 가동, 저수지 준설 사업 신속 추진을 통한 담수능력 제고 등 5가지 핵심 대책을 지시했다.

장 군수는 "가뭄 극복은 군민의 생계, 삶의 질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부서가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