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경북경찰청과 '경북마음동행 구미센터' 개소

순천향대 구미병원,경북경찰청과 '경북마음동행 구미센터' 개소

경찰관 맞춤형 심리지원 ...경북중서부권 최초
전문상담 진료,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경북경찰청은 경북 중서부권 처음으로 ‘경북마음동행 구미센터’를 개소하고 경찰관의 마음 건강 증진과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0일 김원태 경북경찰청장과 유오재 구미경찰서장, 김성호 병원장, 성형모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석락 사무처장, 김경희 간호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마친 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과 경북경찰청 관계자, 상담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경북마음동행 구미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현장 등에서 심리적 외상에 노출되는 경찰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미센터는 경북 관내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지원 △직무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에 대한 심리 지원 △상담 결과에 따른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 원스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희 간호부장, 성형모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성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 김원태 경상북도경찰청장, 유오재 구미경찰서장, 송미희 매니저. [사진=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성호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필요한 진료와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찰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경찰 공무원의 건강한 마음은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북마음동행 구미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경북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