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고온 스팀 기능을 적용한 로봇청소기 '아쿠아 스팀(Aqua20 Ultra Roller)'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 '드리미 인 서울' 행사에서 공개한 뒤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180℃로 가열한 스팀을 바닥에 직접 분사해 오염물질을 불린 뒤 온수 롤러 물걸레로 닦는 방식이다. 청소 중 롤러에 깨끗한 온수를 공급하고 금속형 블레이드로 오염물질을 제거해 물걸레 세척을 동시에 진행한다.
롤러 물걸레는 최대 8㎝까지 옆으로 확장돼 벽면과 모서리를 청소한다. 듀얼 광각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반려동물 털과 미세먼지, 액체 오염 등을 감지한다.

연속된 이중 문턱은 최대 10㎝, 단일 문턱은 최대 5㎝까지 넘을 수 있다. 최대 흡입력은 4만Pa다. 청소를 마치면 스테이션에서 먼지를 자동으로 비우고 100℃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한 뒤 열풍으로 건조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국내 주거환경을 고려해 바닥 청소와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