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재위험경보 ‘경계’ 하향…“안심하긴 일러”

충북 화재위험경보 ‘경계’ 하향…“안심하긴 일러”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지역에 내려졌던 화재위험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한 단계 낮아졌다.

소방청은 최근 폭염 중대경보가 해제되고 폭염 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인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화재위험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충북소방본부는 경보 단계가 낮아졌지만 화재 위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라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을 쌓아두지 말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제품의 과충전을 막고 기기가 과열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며, 외출할 때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위험경보 경계 안내 포스터. [사진=충북소방본부]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