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 용아 박용철의 시와 함께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전남광주 광산구, 용아 박용철의 시와 함께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여름밤 용아생가에서 시를 읽고, 한 편의 시로'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용아 박용철의 시를 읽고 창작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문학 사랑방 교실'은 국가유산청·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가 주최하고 루트머지가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하나다.

광산고택 사계 문학관 '시문학 사랑방' 교실 포스터. [사진=전남광주 광산구청]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시집 '발해로 가는 저녁'으로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정윤천 시인이 시 쓰기 과정 등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용아생가에서 용아 박용철의 시를 낭독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한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3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용아 박용철의 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용아생가가 주민과 문학인에게 문학 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