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이른바 '호남 반도체' 관련 건설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조기 착공 의지를 밝히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확대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90원(22.51%) 오른 1만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건설우도 23%대 급등 중이다.

같은 시간 남화토건도 전일 대비 710원(16.25%) 오른 507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며 특히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조기 착공을 주문했다.
이에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들 건설 종목에 향후 수주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건설은 본점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두고 있는 대표적인 호남 지역 건설사다. 1946년 전남 광주에서 설립된 남화토건은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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