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청년미래적금에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 신청에 234만3000명이 몰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청자 대비 최종 가입률은 59.1%다. 심사 통과자 기준으로는 89.5%가 계좌를 열었다.
앞서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초기인 2023년 6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개설률이 33%에 그쳤다. 청년미래적금은 첫 모집 기준 신청 규모와 가입 전환율 모두 청년도약계좌 초기 실적을 웃돌았다.
유형별로는 일반형 가입자가 98만3000명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했다. 우대형은 38만9000명으로 28.1%, 총급여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등 기여금 미지급 대상은 1만2000명으로 0.9%였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52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30~34세가 51만명, 19~24세가 29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한다. 최초 모집이 끝난 뒤에도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서금원 콜센터에 접수된 청년미래적금 추가모집 문의는 8300건이다.
추가 가입기간을 운영하면 일부 심사 미통과자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미통과자 79만6000명 중 40만9000명은 가구원 소득정보 확인 동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관련 서류를 내지 않은 경우다.
금융위는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