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관공서 민원실에 고민을 말하면 위로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가 등장했다.
충북도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장소에서 최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온(ON)동네 AI디지털체험존’을 충주시청 민원실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도민들이 최신 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다룰 수 있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마음케어 체험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마음 상태를 검사하고, 음성으로 고민을 말하면 AI 상담사가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심리케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웨어러블 로봇 체험에서는 인간의 신체 능력을 보조·강화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도민이 직접 착용하며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디지털기기에 익숙지 않은 이들이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키오스크를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원길연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온동네 AI디지털체험존은 도민들이 일상적인 방문 공간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민 맞춤형 디지털 체험 기회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