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D1'의 게임 연출 이미지와 게임 정보 일부를 10일 공개했다.
프로젝트D1은 웹젠 자회사 웹젠크레빅스(대표 김동현)가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바탕으로 개발하는 '지휘 전략 RPG'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네이버웹툰과 IP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작 웹툰은 불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을 유일하게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 된 후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2022년 네이버웹툰에서 발행된 후 현재까지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웹젠은 원작에서 주인공이 소환된 배경게임의 도트그래픽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도트그래픽 기반의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으로 프로젝트D1의 연출 및 구현에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디오라마 픽셀아트는 2D 픽셀아트의 감성은 유지하고 3D 공간감과 연출은 더해 세부묘사와 입체성을 강화한 그래픽 기법을 뜻한다.
웹젠은 원작 서사를 게임에서 재구성하기 위해 파티와 전투의 게임시스템으로 기획했다. 원작에서 주인공이 참여하는 '탐사-방어전-영지경영'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와 줄거리는 프로젝트D1에서 파티의 조합과 전술운영 및 전략적인 육성과 지휘전투로 재구성했다.
웹젠은 실제 게임 내 그래픽을 기반으로 연출한 게임 이미지 일부와 기본배경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원작에서 묘사된 주요 캐릭터들의 회합 모습과 게임 내 전투 장면, 게임의 주요 진행장소인 요새도시 '크로스로드'의 콘셉트 아트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2026년 하반기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알리고 서비스 준비를 시작한다. 개발 및 사업 준비 상황에 맞춰 게임 정보와 출시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