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6 직지문화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1377개의 빛의 길’을 만든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직지교에 직지 간행 연도인 1377년을 상징하는 1377개의 한지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 메시지를 담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1377개의 빛의 길’은 시민 참여형 기록문화 콘텐츠로, 직지가 지닌 기록의 가치에 시민들의 희망을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원 메시지는 오는 2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문화제조창 등 3곳에 마련된 소원함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소원은 축제 기간 직지교 한지등에 담겨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2026 직지문화축제는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공연·전시·체험·AI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