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중학교(교장 변종섭)는 문수미 교사가 ‘2026년 1차 질문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연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공모전은 학생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 수업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보고서와 지도안, 수업자료, 활동 영상 심사에 이어 비대면 인터뷰까지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 교사는 ‘탐구 프로세스를 통한 국어과 인문학적 주도성(Agency) 신장’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토론과 글쓰기로 생각을 확장하는 수업을 선보여 전국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질문 주사위’와 ‘풍차 토론’을 결합한 ‘질주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모둠별로 질문을 만들고 서로의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로 발전시키도록 했다.
증평중은 충북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A.C.E. 질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질문과 토론 중심의 수업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변종섭 증평중 교장은 “학생의 사고를 이끄는 질문이 배움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