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당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당선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대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어 문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도당 위원장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2명이 출마해 경선이 치러졌다. 경선 상대는 제주도의회 3선 송창권 의원이다. 투표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와 6~7일 ARS 투표로 실시됐다.

이날 당원대회에서는 선거 결과 집계에 이어 제주도당위원장 선거 결과를 의결했다.

문대림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굳건한 버팀목을 제주에 세우겠다"며 "민주당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이 도당의 진정한 주인"이라면서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주권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문 당선인은 제주 대정읍 일과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제8대 제주도의회 의원에 당선된 뒤 제9대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7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관을 거쳐 제주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4년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