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파트너스,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 론칭

야놀자파트너스,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 론칭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스텔 수요 확대 겨냥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야놀자그룹의 호텔 개발 컨설팅 전문 기업 야놀자파트너가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를 새롭게 선보이며 호스텔 사업자 대상 컨설팅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파트너스가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를 론칭했다. [사진=야놀자]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행 수요 다변화에 따라 호스텔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7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6월 20일 기준 누적 방한객은 10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증가 속도다.

특히 호스텔은 일반 중소형 호텔 대비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고, 객실 구성과 운영 방식의 유연성이 높아 인바운드 관광객을 겨냥한 숙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창업이나 기존 숙박시설을 호스텔로 리모델링하려는 사업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새롭게 선보인 스테이 아리재는 한국적인 공간의 정서와 여행자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담아냈다. 브랜드 로고는 돌과 기와, 나이테처럼 시간이 켜켜이 쌓이는 모습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디자인의 핵심은 익숙한 한국의 정서를 현대적인 비례와 재료, 절제된 표현을 통해 조용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우드와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여기에 스테이 아리재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더했다.

스테이 아리재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과 달리 브랜드 사업으로서 가맹비나 로열티 없이 설계와 컨설팅만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자는 야놀자파트너스가 축적한 브랜드 개발 경험과 디자인 가이드, 공간 기획 등을 활용하면서도 시공사 선정과 운영 방식, 비품 공급망 등은 사업 환경에 맞춰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PMS 등 호텔 운영 솔루션이 필요한 사업자는 야놀자그룹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멤버사 산하정보기술과 연계해 각 환경에 적합한 운영 솔루션도 함께 도입할 수 있어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야놀자파트너스는 스테이 아리재 브랜드 론칭과 함께 브랜드 파트너를 확대하고 있다. '스테이 아리재 서울잠실'을 시작으로 2호점 '스테이 아리재 서울성수', 3호점 '스테이 아리재 서울황학', 4호점 '스테이 아리재 익산역'까지 총 4개 지점의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야놀자파트너스는 각 지역의 입지와 상권, 건물 특성을 반영해 지점별 공간 기획과 디자인, 운영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놀자파트너스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행 형태의 다양화로 호스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야놀자파트너스는 숙박시설 개발 컨설팅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자의 성공적인 호스텔 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숙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