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시몬스·BBQ 등 기업탐방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시몬스·BBQ 등 기업탐방

시몬스 관계자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 스피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체험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직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순 교육과 상담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기업과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시몬스와 협력해 '시몬스 팩토리움 커리어 투어'를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수면 연구개발(R&D) 센터와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공정을 이해하고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면접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BBQ 경영개발원과 연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성장 과정과 조직 구성을 학습하고 창업 교육과 조리 실습 등 실제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에게는 직무 경험의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의 계기를 제공하는 고용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