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롯데쇼핑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14% 넘게 급락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롯데쇼핑은 전일 대비 1만7000원(14.85%) 내린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날 개장 전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3조4850억원,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21.2% 증가했다.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33억원으로, 실제 실적은 이를 약 20.7% 밑돌았다. 순이익도 컨센서스 349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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