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자원순환 문화 확산 나서

양평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정…자원순환 문화 확산 나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추진한 공동주택 평가에서 우수 단지를 선정하며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나섰다.

군은 '제2회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1개 단지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는 환경미화원과 청소과 자원재활용팀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재활용품의 품목별 분리배출 상태와 배출시설 관리 실태, 자원순환 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양서면 '양수역이지움리버뷰', ​우수상은 용문면 '심미에스엠빌아파트', ​장려상은 양평읍 '벽산블루밍 1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비와 세대별 종량제봉투가 지원되며 최우수 단지인 양수역이지움리버뷰에는 자원순환 활성화 유공 표창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평가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우수 공동주택 평가와 포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 도시이자 자원순환 선도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