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덕택지상가'를 제1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4일 고덕택지상가에 제1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일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태영 고덕택지상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고덕택지상가는 고덕여염12길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근린생활형 상권이다.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업소가 밀집해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이번 지정에 따라 고덕택지상가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관내 골목형상점가 및 상점가가 총 12곳, 1287개 점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확대된 골목형상점가 지정 정책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고덕택지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러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