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아워홈은 코스트코 전용으로 선보인 '갓석박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용량과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1.5kg 제품보다 용량을 줄인 800g 제품을 온라인몰에 출시해 1~2인 가구와 소용량 제품 선호 소비자를 공략한다.
아워홈은 지난 4월 전국 코스트코 19개 점포에 갓석박지 1.5kg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53% 증가하자 800g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지난달 31일부터 아워홈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갓석박지는 국산 무로 담근 석박지에 갓을 더해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를 함께 구현한 제품이다. 갓과 무, 고춧가루, 생강 등 주요 원재료에는 국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별도의 조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제품은 코스트코에서만 판매됐지만 신제품은 아워홈몰로 판로를 넓혔다. 용량을 800g으로 낮춰 김치 소비량이 적은 소규모 가구의 구매와 보관 부담도 줄였다.
아워홈은 지난해 3월 '갈치김치'를 국내 코스트코에 정규 입점시킨 데 이어 '청잎김치'를 미국과 일본, 호주 등 12개국 글로벌 코스트코 매장과 국내에서 판매하는 등 별미김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갓석박지는 익숙한 석박지에 갓의 알싸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800g 제품을 통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별미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