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 성장과 함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왔다. 1982년 태평양제약에서 출발한 더마 연구 역량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병원·약국 중심의 전문 브랜드에서 대중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왔다.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스트라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미국 세포라 진출 이후 캐나다와 호주, 중국 등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올해는 유럽 시장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유럽 세포라에서는 19개국 약 860개 매장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마 화장품 수요 확대와 맞물려 에스트라의 해외 성장세도 가속화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유로모니터 집계로 에스트라가 대한민국 대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민감 피부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세계적 더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