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책과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천군은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사업인 ‘진천의 책’은 군민이 함께 책을 선정하고 소통하는 지역 독서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북페스티벌,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편의도 높아졌다. 진천군립도서관은 무장애 환경을 갖춘 무인반납기와 좌석 발급기를 도입하고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광장의 생거진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속 독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문을 연 생거진천 평생학습관은 정기강좌 13개 프로그램에 161명이 참여했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정기 강좌와 충북시민대학 등 54개 과정을 운영해 736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성인 문해교육도 확대해 초·중학력 인정 과정, 고졸 검정고시반,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디지털 문해교육과 생활 문해교육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미경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학습은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모든 군민이 생애 전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