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4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중순 자신의 SNS 계정에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대통령 살해 협박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게시글과 관련 자료를 분석해 작성자를 A씨로 특정하고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게시글을 작성한 사실과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로 범행을 실행할 의사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이나 협박성 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며 “온라인에서 협박 게시물을 작성·유포하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