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무더위를 식히는 물놀이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여름축제 '광장페스타 시즌1: 썸머'를 열고 지역상권과 만남의광장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수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페스타 시즌1: 썸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열린 '광장페스타 시즌1: 맥주'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규모를 확대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는 2천여 명이 방문해 6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결합해 체류형 여름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화덕피자와 타코, 크레페, 치킨, 태국식 덮밥, 육전, 아롱사태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블루베리·수박·토마토·옥수수·오이·꿀·김부각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도 판매된다.
키캡과 젤리 가방, 티셔츠, 액세서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장수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먹거리·농특산물·체험 구매권을 20% 할인 판매하고, 현장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할인 구매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우구이세트와 흑돼지구이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관람객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광장페스타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만남의광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장수군과 우석대학교가 대학상생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만남의광장 활성화를 위해 올겨울까지 계절별 광장페스타를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