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로컬 러닝관광 플랫폼 '런 경기' 6일 개시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로컬 러닝관광 플랫폼 '런 경기' 6일 개시

로컬 러닝관광 플랫폼 '런 경기' 오픈 안내문. [사진=경기관광공사]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6일 경기도 대표 러닝 관광 플랫폼 '런 경기(RUN GYEONGGI)'를 공식 오픈한다.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관광 서비스에 본격 나서는 것.

‘런 경기’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무대로 △10개 런트립 상품 △지역별 러닝 세션 △46명의 경기페이서 △로컬 콘텐츠 등을 통합 제공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러닝 여행 플랫폼 ‘클투(CLTOO)’의 운영사인 문카데미㈜와 함께 구축했다.

도내 10개 시·군과 협업한 10개의 런트립 상품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과 웨이브파크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해양관광과 러닝을 결합한 '1박 2일 런트립'은 7일부터 신청받아 참가자 25명을 모집한 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다음달에는 안성시 금광호수 둘레길을 무대로 여성 러너를 위해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이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평, 양평, 하남 등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당일이나 1박2일형 런트립을 차례로 공개, 경기도 전역으로 러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러닝 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기페이서31’의 활동도 본격화된다.

경기페이서31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러너 중 선발된 46명의 지역 러닝 앰배서더로,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코스를 직접 발굴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런트립과 경기페이서 러닝 세션의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런경기 플랫폼(www.rungg.co.kr)에서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은 단순히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런경기를 통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러너와 경기도 곳곳의 숨은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누구나 달리며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러닝 관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