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S마린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954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5%, 79.2% 늘었다. 순이익은 7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82.1% 늘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148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131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33%, 영업이익은 약 61%, 순이익은 약 21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회사 측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LS빌드윈도 싱가포르와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대규모 초고압 지중케이블 공사를 수행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수주 기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연결 기준 약 66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상풍력 사업 확대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참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해저와 육상을 아우르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