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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 고문으로 영입

국방·정부 정책 경험 바탕으로 공공 부문 AI 전환 사업 자문할 듯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을 경영고문으로 영입한다. 김 전 차관은 군과 정부에서 정책 업무를 다뤄온 이력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전환 사업 정책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김 전 차관을 상근 경영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 전 차관은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근무 시작 시점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정부 정책과 공공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공 부문 AX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 전 차관을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거쳐 2020년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2023년 10월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지난해 6월까지 재임했다. 차관 재임 중인 2024년 4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AI센터가 출범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공 부문 AX는 국가적 수준의 정책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정부·정책 조직 운영 전반에 걸친 김 전 차관의 경험이 사업 전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