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우체국 집배원들이 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에 나선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우체국공익재단, 서울시 지자체와 돌봄 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 협의를 거쳐 4일부터 광진구청과 처음으로 시행한다.
집배원은 배달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 상태, 건강과 안부 등을 함께 살피게 된다. 이상 징후나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구청과 내용을 공유한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광진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록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우체국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우편물 배달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우체국이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