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4일 제13호 태풍 '돌핀' 북상에 대비해 부산항 내 태풍 피항지와 주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내습기에 대비하고, 현재 부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제13호 태풍 '돌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대훈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부산 북항과 남항의 태풍 피항지, 주요 부두를 둘러보며 계류 선박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과거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사고 위험지역을 찾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구조세력 배치 계획과 민간 예인선 활용 방안 등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성대훈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태풍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