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시가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한 민·관 합동 급수 지원반을 가동한다.

발대식은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제주시 부시장, 농수축산국장, 구좌읍장, 구좌농협 관계자,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가 주도하는 급수지원반은 현장에 급수차량 10대와 하루 20명 내외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비상 가동 기간은 6일부터 가뭄 비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용 물백 급수 지원, 관수가 시급한 취약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제주시는 당근 외에도 타 농작물의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급수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당근 파종기는 안정적인 수분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곳에 적기 급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급수 지원을 지속해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