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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 미래전략TF 본격 가동...5대 정책프로젝트 추진

재개발·계족산 관광· 대덕형 온통대전 2.0·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대덕구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덕미래전략전담팀(TF)'을 출범하고 재개발·재건축,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등 5대 정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대덕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방형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덕미래전략TF 운영 방향과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대전 대덕구는 미래전략TF 본격 가동하고, 민선 9기 5대 정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사진=대전대덕구]

구에 따르면, 대덕미래전략TF는 미래전략국장을 중심으로 정책별 담당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획·조정 중심의 실행조직이다.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을 관리하고 추진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TF는 우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계족산 관광 활성화, 대덕형 온통대전 2.0,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노후 장기 방치 건물 활용 등 5대 정책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향후 민선 9기 50대 주요 사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분야는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교육과 사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갈등 조정, 행정절차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법률, 회계 분야 전문가 자문단도 참여해 사업 초기부터 완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계족산 관광 활성화 사업은 황톳길을 중심으로 숙박과 체험, 생활체육, 산림휴양 기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덕형 온통대전 2.0은 대덕구 가맹점 이용 시 차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전 북부권 공공 돌봄 거점 조성을 목표로 국립병원 연계형, 민간 의료기관 협력형, 시립 독립시설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검토하고 제도 개선과 재원 확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노후 장기 방치 건물은 문화·체육·교육·복지 등 생활SOC 공간으로 활용하고, 활용도가 낮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공공자산은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또 분산 운영 중인 산하기관과 단체의 통합 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찬술 청장은 "대덕미래전략TF는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