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페포'를 앞세워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힌다.

삼양애니는 페포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페포월드샵은 페포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포월드닷컴'과 연계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팬들의 관심을 상품 구매와 일상 속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판매 상품은 페포 플러시 인형과 키링, 수면안대, 모찌 스트레스볼, 반려동물용 실리콘 풉백 키링, 양면 담요 파우치 등이다. 주요 상품은 오픈 기념으로 10% 할인 판매한다.
페포는 기존 불닭 캐릭터 '호치'의 세계관을 잇는 차세대 캐릭터로, 삼양애니가 독립적인 글로벌 IP로 육성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 누적 판매 100억개 돌파를 계기로 페포를 전면에 내세우고 공식 플랫폼과 상품 사업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삼양애니는 오는 9월 미국 페포월드샵 오픈을 추진한다. 불닭의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 해외 팬덤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