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4일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여주시숙박업협회와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숙박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기 기간 숙박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별 업소 중심의 점검을 넘어 숙박업협회를 매개로 관내 숙박시설 전반에 화재예방 수칙과 안전관리 사항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소방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 업소 간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기반의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화재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연동 임의 차단 금지 △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대피로 확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숙박시설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화재안전관리 사항을 집중 안내했다.
또 숙박업소에서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협회 차원에서 회원 업소에 안전수칙을 적극 전파해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소방서는 숙박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복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평소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숙박업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