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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월드, 외국인 전용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 오픈

940만 글로벌 회원과 국내 숙소 연결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티켓 플랫폼 '놀 월드'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놀 월드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놀유니버스]

국내 최대 수준의 숙소 인벤토리를 글로벌 고객과 연결하며 방한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놀 월드는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전국 숙소 중 1만5000여 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호텔,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공연·전시·액티비티 등 기존 여행 콘텐츠와 함께 한국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국내 숙소 제휴점은 놀 월드 누적 회원 940만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놀유니버스의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놀 월드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플레이&스테이' 상품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경험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숙소 단독 예약 기능까지 추가하면서 티켓 중심 서비스를 넘어 숙박과 여행 콘텐츠를 아우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일본 호텔 유통기업 애플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국내 숙박 인벤토리 중 약 3만여 곳을 애플월드의 일본 여행사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들은 3분기 내 시스템 연동을 완료하고 일본 호텔 인벤토리도 NOL에 순차적으로 연계한다.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국내 여행 파트너와 글로벌 여행객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방한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한국 여행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국내 여행 파트너들이 해외 고객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국내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