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2026년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력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4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 이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에 대한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것은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잘못된 영토 인식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라며 "도민과 함께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에는 어떠한 영토 분쟁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훼손하려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국가 공식 문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양국 간 신뢰를 훼손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인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의 영토주권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와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모든 행정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영토주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며 "경상북도는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로서 독도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를 향해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왜곡된 영토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상호 존중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