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사조푸디스트가 외식 자영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춘 신규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며 자체브랜드(PB) 식자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조푸디스트는 식자재왕 플러스의 첫 제품으로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줄인 뒤 직화로 다시 구워 불맛과 매콤함을 더했다. '로스트핫윙'은 부드러운 날개 부위를, '로스트핫봉'은 쫄깃한 어깨 부위를 사용했다.
국내 OEM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수입 완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회사는 외식업체가 성수기에도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원가와 작업 효율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식자재왕 플러스' 제품군을 연내 약 45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까스류와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뿐 아니라 주방용품까지 구성해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폭넓게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식자재업계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 부담이 커진 외식 자영업자를 겨냥해 가격 경쟁력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우 사조푸디스트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자영업자의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발해 성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