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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기 발견하면 QR코드로 신고하세요"

모기 서식지 신고…GPS 연동으로 위치 자동 전송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을 위해 스마트폰 GPS 위치정보를 활용한 'QR코드 모기 서식지 신고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남원시 동 지역의 공원과 하수구,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이나 성충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다. 읍·면 지역과 사유지는 제외되며,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QR코드를 스캔해 별도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QR코드 모기 서식지 신고제' 안내 포스터 [사진=남원시]

신고 과정에서는 스마트폰 GPS가 자동으로 연동돼 위치를 직접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방제 기동반은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신고는 QR코드 스캔 후 개인정보 동의와 신고 내용을 작성하면 접수되며, 이후 동일한 QR코드를 통해 방제 처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