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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 태국 국제대회서 동메달 2개

황인춘 개인단식·백영복 혼합복식 입상…세계선수권 랭킹 포인트 확보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이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확보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6 나콘라차시마 엘리트 장애인탁구 국제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왼쪽)와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 [사진=장수군]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황인춘 선수는 남자 7체급 개인단식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한 끝에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도 3체급 혼합복식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로, 두 선수는 이번 입상을 통해 세계선수권 출전에 한층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은 귀국 후 보강 훈련에 돌입해 국내외 주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