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기상청이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령하면서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4일 오전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동남권과 서남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이번 추가 발령으로 서울 전역이 폭염중대경보 대상이 됐다. 경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이틀 이상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10시44분 기준 서울기상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의 기온은 33.0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가 34.8도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와 금천구도 각각 34.7도까지 올라 서울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졌다.
폭염중대경보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 오산·하남·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서부·여주동남부와 전북 전주, 전남 장성·곡성북부에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함께 발효된다.
전남 보성·여수·광양에는 지난 1일부터 순천·곡성남부와 광주 동부에는 전날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