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대표 쌀인 ‘청원생명쌀’이 3회 연속 전국 최대 규모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쌀이 올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전국 최대 규모 인증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전국 최대 규모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인증은 계약재배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농업인 인터뷰,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국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청원생명쌀은 지역 내 1199개 농가가 1103ha에서 계약재배하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GAP 인증을 기반으로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린 22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도 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미현 청주시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친환경 재배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해 청원생명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