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부동산·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주택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한 실현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전 11시 30분 귀국한 후 청와대로 출근해 '최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늘 오후 3시에 시작해 밤 10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관계 부처 장관 및 위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실무를 담당하는 실·국장에게도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2022년부터 지속된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 상황을 초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과 그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 가용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가용한 모든 행정 조치와 금융, 재정, 규제 완화 등의 방법을 찾아 공급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또 이 대통령은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기존 공급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현실적인 국민 요구를 다각적으로 살펴 꼼꼼히 추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2~3일 이내에 금융 및 주택 공급과 관련해 추가 보고 및 점검 후속 회의를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