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3일 지역 내 고령가구를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경보음을 울림으로써 거주자가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 등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전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여주소방서 화재예방과 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감지기 유지·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과 안전한 대피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관순 화재예방과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 하나가 화재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교육,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