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화순군이 지난 31일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조합과 경영인협회, 임업인후계자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산림소득 품목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임산물 가공산업 확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육성, 청년 임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정책 마련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산림 분야 관계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임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과 산림 관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적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검토해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와 예산 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임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화순의 특성을 살린 산림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