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추자도 연근해 유자망 어선의 참조기 조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제주시는 참조기 금어기가 종료됨에 따라 8월 중순부터 추자도 연근해와 소흑산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이 본격화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참조기 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5개월간 참조기 조업을 금지하고 있다.
이 기간 유자망 어선들은 오징어, 고등어 등으로 대체 조업한다.
최근 유자망 어선은 2016년 100척에서 113척으로 약 13%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참조기 위판 실적은 265톤(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9톤(44억원)과 비교해 위판량은 16%, 위판 금액은 59% 증가했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참조기 금어기 해제 이후 조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경쟁 조업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