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전통 반려견 혈통인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 진도개 혈통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혈통관리 방식을 종이 증명서와 개별 데이터베이스 중심에서 통합 디지털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전문기관이 개체별 DNA 검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혈통 정보는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OmniOne Digital ID)를 통해 디지털 혈통 증명서로 발급된다. 이후 출생·등록부터 분양·반출·사후관리까지 개체별 생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와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진도개의 혈통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브랜드 가치와 분양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웹3 기반 디지털 인증은 사람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대상의 신원과 자격, 이력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연결하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산업 전반에서 신원과 자격, 이력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신뢰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