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일한 만큼 보상” 청주시, 성과 중심 인사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9기 충북 청주시가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한다.

재난·안전부서 근무자에 대한 승진 우대와 핵심사업 유공자 특별포상금 지급 등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게 이장섭 시장의 구상이다.

청주시는 안정 속의 성과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민선 9기 인사운영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조직 안정을 위해 시는 민선 9기 초기 승진을 서열 90%, 발탁 10%로 운영하고, 중기에는 발탁 비율을 20%로 늘려 성과주의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사 우대도 확대한다. 경력가산점 유예기간을 폐지하고, 최고 가산점 도달 기간을 2년 10개월에서 2년 7개월로 단축했다.

오는 2028년부터는 재난안전실 장기 근무자에 대한 4급 승진 우선 발탁도 시행한다.

시는 투자유치 등 민선 9기 역점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전담부서에 우선 배치하고, 필요하면 직위공모제를 활용해 적임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투자유치와 핵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는 연 1회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1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신설한다.

김성호 청주시 인사팀장은 “민선 9기 인사의 핵심은 성과를 낸 직원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과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