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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지지율 3주 연속 하락…취임 후 최저치 '45.9%' [리얼미터]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4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5주차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대통령 지지율)는 지난주 대비 0.4%포인트(p) 하락한 45.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0%p 오른 50.5%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7월 2주차 48.9%를 기록한 뒤, 3주차 48.4%, 4주차 46.3%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얼미터는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으나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30~31일까지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1%, 국민의힘이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3.8%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9%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4%, 조국혁신당은 2.0%, 진보당은 0.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임의번호 추출(RDD)을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지지율 조사의 경우 응답률은 3.8%,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다. 정당지지율 조사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