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경북 경주시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이고 농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주시 농특산품 판매장 황리단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황리단길점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품 판매장 가운데 네 번째 매장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개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경북도의원, 김동해·손윤희 경주시의원, 경주농특산품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40개 업체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180여 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경주시는 현장 판매뿐 아니라 재구매와 온라인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장을 상시 홍보·유통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해 관광과 농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의 관광객과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만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