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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시민 기억 속 ‘청주의 길’ 찾는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기록원이 2000년 이전 청주의 길과 교통환경, 이동수단의 변천사를 담은 민간기록물을 찾는다.

청주기록원은 ‘기억이 머문 길(道), 청주의 기록’을 주제로 전 국민 대상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골목길, 시장길, 통학길, 출퇴근길 등 옛 청주의 모습과 버스·철도·청주역·오송역·청주공항 등 교통 관련 기록물이다.

승차권, 노선도, 사진, 영상, 버스표, 시간표, 포스터, 생활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기록물 원본과 함께 청주기록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록물은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수상자는 12월 발표하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8명)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청주의 소중한 기록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간기록물 공모 포스터.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