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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 한·중 디지털아트 산업 협력 전략 포럼 개최

디지털아트 분야 지산학 전문가들, 부산국제예술제 성공적 개최에 협조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한·중 디자인 및 인공지능(AI) 디지털아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중국 문화예술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주요 예술·디자인 학술단체와 중국 주요 70여개 디자인 대학 관계자들,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관계자 등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중 디자인 및 인공지능(AI) 디지털아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전략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중 디자인 및 문화예술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AI 디지털아트와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협력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AI 디지털아트 국제 유통, 한·중 예술 인재 공동 양성 등 4개의 장기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을 동아시아 디지털아트 및 문화콘텐츠의 유통·거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2026 부산국제예술제' 공모전 출품작 심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는 등 부산국제예술제의 성공적 개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예술제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 공모전·전시 행사로, 지난해 공모에는 85개국에서 3467점의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문화예술 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